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테라', 신규 클래스 '비검사' 도입…'기념 이벤트까지'
작성 : 2014년 01월 15일(수) 15:52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은상)가 "금일 MMORPG '테라'의 신규 클래스 '비검사'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비검사'는 공개서비스 이후 3년 만에 처음 추가되는 직업으로 '테라' 특유의 연계 시스템을 잘 보여준다. 유저들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다양한 캄보 구성이 가능해 보다 화려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비검사'는 엘린의 외형을 지녔으며 중거리 무기 '비검'과 '암흑마법'을 통한 높은 공격력과 생존력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들은 서버 내 레벨 40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해야 '비검사' 생성이 가능하고, 이는 바로 50레벨부터 시작이 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또 '비검사' 전용 사냥터와 의상, 신규 헤어, 외형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전용 사냥터에서 새 스킬들을 배울 수 있으며 성장에 필요한 장비와 자신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테라'는 이와 함께 개편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이머들은 다음달 12일까지 '비검사'로 60레벨을 달성하면 강력한 '유물 수호자 장비'를 얻게 된다. 이들은 '만렙'을 인증하면 특별 피겨와 아트북, 헤어 액세서리 아이템도 선착순으로 획득할 수 있다.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의 안동균 한국라이브팀장은 "지난 주 신규 클래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오랜 시간을 기다려준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에 오를 때까지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