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20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주차에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꺾고 다시금 1위 탈환을 이룬 것으로 눈길을 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 10월 31일 개봉, 개봉 20일만에 누적 관객 수는 327만3545명이 됐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음악 영화 흥행작인 '비긴 어게인'의 342만 명, '라라랜드'의 359만 명 누적 관객수를 뛰어넘고 음악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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