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엑자시바시)이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팀도 승리를 거뒀다.
김연경의 엑자시바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펼쳐진 2018-2019시즌 터키 여자프로배구 터키 항공(THY)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4, 25-21, 25-23)으로 승리했다.
김연경은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연경은 19점을 터뜨린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 11점의 조던 라슨(미국)과 함께 공격을 이끌며 10점을 뽑아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엑자시바시는 개막 후 단 1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서운 경기력을 뽐냈다. 엑자시바시는 모든 경기를 무실 세트로 승리하며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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