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는 '완벽한 타인', 2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비한 동물사전 2)', 3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각각 차지했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지난 13일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의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39%p),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 제작 필름몬스터)이 17.6%로 1위에 올랐다. '완벽한 타인'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쟁작들의 흥행으로 1위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2위 '신비한 동물사전 2'의 관람의향은 16.8%, 3위 '보헤미안 랩소디'는 15.8%로 '완벽한 타인'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4위는 '동네사람들(12.4%)', 5위는 '성난황소(11.1%)로 2편 모두 '마동석' 주연의 영화가 순위에 올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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