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잡아내고 3위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23, 25-20)으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4승3패(승점 12점)로 도로공사를 제치고 3위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8연패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톰시아가 22득점, 이재영이 15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건설은 결정적 순간에 범실이 계속되며 스스로 무너졌다.
IBK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에서 3-1(22-25, 25-18, 25-20, 25-22)로 승리를 거뒀다. IBK기업은행은 4위로 점프했다. 어나이는 39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등극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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