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 관리의 시작은 ‘모공청소’부터다. 무덥고 습한 날씨엔 모공은 쉽게 커진다. 늘어진 모공 속으로 공기 중의 먼지나 노폐물이 쉽게 들어가 블랙헤드는 물론이고 화이트헤드까지 생긴다. 이는 피부 트러블 유발의 원인될 우려가 있다. 매일 클렌징을 하는 것처럼 규칙적으로 모공청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모공청소 끝판 왕 ‘진흙 팩’
모공 속 노폐물 관리의 일등공신은 워시 오프 타입의 ‘진흙 팩’이다. 바르고 10분 후에 미온수로 헹궈낼 때 손바닥으로 가볍게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모공은 물론이고 각질제거에도 효과적이다.
① 쏘내추럴 ‘포어 텐싱 카보닉 버블 팝 클레이 마스크’
② 이니스프리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쏘내추럴 ‘포어 텐싱 카보닉 버블 팝 클레이 마스크’는 녹차 추출물이 함유된 탄산수 버블이 노폐물과 피지, 메이크업 잔여물을 청소하는 워시 오프 타입 팩이다. 브라질산 아마존 화이트 클레이가 강력한 흡착 효과로 모공 속까지 관리한다.
이니스프리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는 모공 수축, 피지제거, 각질제거, 딥클렌징, 쿨링, 안색개선 효과가 있는 워시 오프 타입 팩이다. 제주화산송이 캡술이 강력한 흡착효과로 모공 속까지 관리한다.
◆ 모공청소 도구 ‘핑거 볼’
모공 속 노폐물 관리에 진흙 팩만으로 부족하다 느껴진다면 뷰티 도구를 사용해 클렌징 하자. 손이 닿지 않는 깊숙한 모공 속까지 꼼꼼하게 닦아내는 핑거볼, 브러시 등이 눈길을 끈다.
③ 쏘내추럴 ‘스팟 필링 실크 핑거 볼’
④ 비욘드 ‘포어 엑스퍼트 브러시’
쏘내추럴 ‘스팟 필링 실크 핑거 볼’은 손가락에 껴 사용하는 저자극 실크 스팟 필링볼이다. 모공 속 노폐물, 블랙헤드, 하얀 각질을 관리하여 매끈하고 부드러운 아기 피부로 만들어준다. 한 개당 2~3번 사용 가능하다.
비욘드 ‘포어 엑스퍼트 브러시’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0.05mm의 30만 미세모가 피부 자극없이 세안에 도움을 주는 모공 전용 브러시다. 각질과 블랙헤드, 화이트헤드까지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 모공청소 애프터 케어 ‘수분크림’
모공청소 후에 피부 속 ‘수분크림’을 챙겨야 한다. 피지와 노폐물로 꽉 막혀있던 모공을 청소하고 나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일시적으로 망가진다. 이 때 수분크림으로 영양을 보충해줘야 모공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⑤ 쏘내추럴 ‘포어 텐싱 카보닉 세범 컷 글로우 크림’은
⑥ 더페이스샵 ‘치아씨드 피지 잡는 수분크림
쏘내추럴 ‘포어 텐싱 카보닉 세범 컷 글로우 크림’은 과도한 피지와 모공을 관리에 도움을 주는 수분 크림이다. 각종 식물성분이 촉촉하고 산뜻하게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탄산수가 함유되어 모공 축소에도 도움을 준다.
더페이스샵 ‘치아씨드 피지 잡는 수분크림’은 목화씨앗이 올일 프리 타입의 수분크림이다. 목화씨앗이 불필요한 피지와 유분을 잡아주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여름철 피부는 번들거리지만 피부 속 수분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좋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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