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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식당' 나혜미 "떠나는 장면 촬영, 실제로 모두 눈물"
작성 : 2018년 11월 14일(수) 17:48

'하나식당' 나혜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하나식당에 출연한 나혜미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하나식당' 언론시사회에 배우 최정원, 나혜미와 최낙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나혜미는 '하나식당'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 "시나리오만 읽었는데도 마음이 따뜻하고, 꼭 하고 싶었다. 많이 어필했다. 감독님이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 떠나는 장면 찍을 땐 모두 정말 가슴이 아파서 실제로 눈물을 흘렸다"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식당'에 임하는 자세로 "오랜만에 촬영하는 작품이었다. 게다가 오키나와 올 로케이션이다 보니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안 되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소심하던 세희가 하나를 만나고 자신감을 찾게 되는데 그런 내적 변화를 섬세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돌이켰다.

22일 개봉하는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식당 아르바이트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하나식당에서 만나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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