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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찰칵' 유망주, 키엘리니 나체 확인 없이 사진 공개해 사과
작성 : 2018년 11월 14일(수) 14:13

라울 벨라노바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조르지오 키엘리니 / 사진= 라울 벨라노바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유벤투스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가 나체 사진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AC밀란의 유망주가 확인 없이 올린 사진에 나체 상태의 키엘리니가 적나라하게 찍혀 있었다.

유벤투스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산시로에서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A’ AC 밀란과의 원정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후 한 장의 사진이 문제가 됐다. AC밀란의 유망주 라울 벨라노바가 유벤투스 라커룸을 찾았다. 우상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였다.

벨라노바는 호날두와 사진을 찍었고, 이를 SNS에 올려 자랑했다. 그러나 너무 성급했다. 미처 확인하지 못한 사진 한 켠에는 나체 상태의 키엘리니가 있었다.

벨라노바는 급히 사진을 삭제하고 "키엘리니에게 사과한다. 명백한 실수"라고 글을 올려 자신의 실수를 사과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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