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어벤져스4'로 가는 마지막 관문 '캡틴 마블', 드디어 베일 벗은 실체
작성 : 2018년 11월 14일(수) 10:54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여성 히어로가 온다.

영화 '캡틴 마블'(감독 에너 보든) 티저 포스터가 14일 공개됐다.

'어벤져스4'(가제)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국내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파격적인 결말 이후 '어벤져스4'에 그의 등장이 예고돼, 캡틴 마블이 인류의 절망을 어떻게 타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히어로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캡틴 마블을 상징하는 로고 앞에 당당히 선 브리 라슨의 결의에 찬 표정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시대는 새로운 히어로를 원한다"는 문구 또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첫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무비인 '캡틴 마블'은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이자 알려지지 않은 엄청난 초능력을 보유한 캡틴 마블의 탄생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2019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국내 개봉은 2019년 3월 초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