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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 김민희 자연스러운 일상, 불편한 대중 [ST이슈]
작성 : 2018년 11월 13일(화) 18:46

홍상수, 김민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홍상수와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한 매체는 이혼 소송 중인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국내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한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가 대파와 채소가 담긴 장바구니를 들고 있었도 두 사람은 쇼핑을 마친 뒤 주차장에 있던 검은 차량에 탑승해 마트를 빠져나왔다.

서울 한남동 김민희 자택에서부터 한집살림을 시작한 두 사람은 옥수동으로 한 차례 이사한 뒤 올 초 김민희 친정이 있는 하남시로 이사했다. 두 사람은 이후 하남시의 마트와 식당에서 일반인들에게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난 두 사람은 불륜 관계로 발전해 파문이 일었다. 3년 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의 근황에 대중도 불편함을 표하고 있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2년 넘게 아내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 11월 법원에 아내 조모씨와의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조씨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등 이를 거부하면서 조정이 결렬됐다. 결국 홍 감독은 같은해 12월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현재까지 김민희와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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