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미쓰백' 제작사 "불법 파일 유출 심각한 범법 행위, 선처 없다"
작성 : 2018년 11월 13일(화) 16:30

영화 '미쓰백' / 사진=영화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제작 영화사 배) 측이 불법 영상 파일 유통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13일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오픈한 '미쓰백' 제작사 영화사 배 측은 "영화 영상이 SNS 및 불법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 이에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영화의 본편 영상을 불법으로 게시, 배포, 유통, 유출, 공유하는 등의 행태는 심각한 범법 행위"임을 알렸다.

또한 "'미쓰백'은 많은 관객들의 힘으로 기적같은 흥행을 이뤄냈다. 영화를 만든 제작진 뿐 아니라 정당하게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지켜주신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불법파일 유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해당 게시물에 대한 신고 및 경고 조치는 물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해 모든 피해에 대해 선처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경대응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여자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