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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완벽한 타인' 1위 굳건…'성난황소' 급상승
작성 : 2018년 11월 13일(화) 11:12

'완벽한 타인' 포스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전날 하루 1230개 상영관에서 12만736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50만3089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완벽한 타인'은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휴대전화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가 주연을 맡았다.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자리를 지켰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2일 1002개 스크린에서 10만939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95만2573명을 달성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밴드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이 극 중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로 열연을 펼쳤다.

3위는 '동네사람들'이 차지했다. 이날 665개 스크린에서 2만828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8만367명을 기록했다. 4위는 '바울'로 186개 스크린에서 일일관객수 6996명, 누적관객수 11만5992명을 모았다. 5위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32개 스크린에서 일일관객수 3923명, 누적관객수 26만3658명을 모아 이름을 올렸다.

6위 자리에는 '성난황소'가 이름을 올리며 무려 48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19개 스크린에서 일일관객수 3901명, 누적관객수 1만1420명을 기록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성난황소'는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액션 영화로 마동석, 김성오, 송지효가 주연을 맡았다.

이어 7위는 '여곡성'으로 이날 상영관 178개에서 관객 383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만9829명을 기록했으며 8위는 '스타 이즈 본'으로 99개 스크린에서 관객 257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6만1496명을 달성했다.

9위는 '창궐'이 차지했다. '창궐'은 296개 스크린에서 일일관객수 241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59만826명을 기록했다. 10위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10개 스크린에서 일일관객수 1857명, 누적관객수 4029명을 모았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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