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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신한은행에 대승…첫 승 신고
작성 : 2018년 11월 12일(월) 21:18

KEB하나 김단비 [사진= 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KEB하나은행이 신한은행을 완파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EB하나은행은 12일 오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82-43으로 크게 이겼다.

KEB하나은행은 1승2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신한은행은 1승3패로 최하위가 됐다.

이날 KEB하나은행은 장신의 파커를 앞세워 신한은행의 골밑을 집중 공략했다.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에 나선 신한은행은 파커를 막아내기에 역부족이었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2쿼터에 반격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KEB하나은행의 외곽포에 연달아 점수를 내주며 기세가 꺾였다.

승기를 잡은 KEB하나은행은 3쿼터 이후 크게 점수 차이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KEB하나은행의 39점차 대승으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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