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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동범' 14일 스크린X 개봉
작성 : 2018년 11월 12일(월) 17:28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에디 레드메인 스틸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개봉을 앞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CJ CGV 스크린X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14일 개봉을 앞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스크린X는 전편보다 웅장해진 스케일과 뉴욕, 런던, 파리를 넘나드는 마법 세계의 비주얼, 전편만큼 눈을 사로잡는 신비한 동물들을 3면 스크린에 구현해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기존 스크린X 작품들보다 한층 긴 호흡으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대표적으로 그린덴왈드가 하늘을 나는 마차로 이송 중에 탈출을 감행하는 장면 전체가 스크린X로 펼쳐지는데, 비 오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날고 있는 마차의 외관부터 내부, 물 속에 빠진 상황 등이 3면에 와이드로 펼쳐져 긴장감과 박진감을 더했다. 마치 영화 속 상황이 눈 앞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듯한 스크린X의 장점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판타지 장르로서 마법 세계의 독창적인 배경들이 스크린X와 만나 신비함을 더했다. 한국배우인 수현이 분한 '내기니'가 뱀으로 변하는 서커스 장면과 사자와 용을 합쳐놓은 듯한 거대한 크리처 ‘조우우’가 날뛰는 장면이 3면 스크린을 넘나드는 화려한 볼거리로 탄생했다.

이외에도 프랑스 마법부 내 문서보관실 장면에서는 정면과 좌, 우 스크린에 수백 개의 기둥 같은 마법 책장들이 보여져 마치 마법 책장들 속에 둘러싸여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크리처들과 뉴트 일행의 추격전이 3면 스크린에 그려져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예고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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