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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스윙키즈' 위해 탭댄스 5개월 배워…힘든 줄도 몰랐다"
작성 : 2018년 11월 12일(월) 11:28

도경수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스윙키즈'에 출연한 도경수가 영화를 위해 탭댄스에 몰입했다고 털어놨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5층 SM타운씨어터에서 영화 '스윙키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스윙키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 배우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가 참석했다.

보이그룹 EXO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도경수는 '스윙키즈'에서 탭댄스에 빠진 전쟁 포로 역을 맡았다. 도경수는 "가요 퍼포먼스와 전혀 달라 탭댄스를 열심히 배워야 했다. 연습을 4~5개월 정도 했다"면서 "최대한 열심히 해서 많이 담았던 것 같다"고 돌이켰다.

이어 그는 "탭댄스라는 춤이 하나의 악기를 배우는 것처럼 재미있었다. 촬영하면서 힘든 것도 모르고 즐겼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19일 개봉하는 '스윙키즈'는 우리나라의 비극적 역사인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춤'이라는 소재를 통해 전쟁과 이념, 그리고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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