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로스트아크가 임시점검을 완료했다.
로스트아크는 11일 오후 6시 임시점검을 시작해, 12일 오전 4시 이를 완료했다.
로스트아크는 이번 임시점검을 통해 타워 오브 쉐도우/페이트 진행 중 탈출을 실행할 경우 기존에 완료한 스테이지 보상을 중복해서 수령할 수 있는 문제를 수정했다. 또한 관련 로그를 전수 조사해 중복 획득한 보상 아이템을 전량 회수 조치했다.
로스트아크는 또 특정 상황에서 비정상적으로 선박 레벨을 올릴 수 있는 현상을 수정했다. 위 현상으로 선박 레벨이 상승한 경우, 정상적으로 선박 레벨을 상승시킨 최종 레벨로 복구했다.
더불어 카오스 게이트 및 일부 콘텐츠 이벤트 시간이 캘린더에 표기된 이벤트 시간과 일치하지 않는 현상을 수정했다.
로스트아크는 이와 함께 PC방 혜택 미적용 오류 현상에 따른 보상으로 PC방 시간별 접속 보상 아이템 3일 분을 지급했으며, PC방 누적 접속시간 달성 이벤트 플레이타임 10시간을 추가했다.
로스트아크는 "게임 내에서 확인되는 버그를 악용하는 것이 확인될 경우, 운영정책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공정한 게임 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는 절대로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장시간 점검에 대한 보상으로 크리스탈 100개, 부활의 깃털 10개, 에포나 의뢰 즉시 완료권 1개, 실리안의 지령서 1개, 베아트리스의 축복(1일, 구매자 대상)을 지급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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