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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태·정승현, ACL 결승 2차전 선발…"가시마 우승 이끈다"
작성 : 2018년 11월 10일(토) 23:48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권순태와 정승현(이상 가시마 앤틀러스)이 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가시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18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 페르세폴리스와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달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결승전도 1차전과 2차전으로 나눠서 치러진다. 권순태와 정승현이 속한 가시마는 준결승에서 수원삼성을 누르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권순태는 이날도 어김없이 가시마의 골문을 지킨다. 정승현은 수비의 한 자리를 책임지며 권순태와 함께 가시마의 수비진을 이끈다.

한편 가시마는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레오 실바와 세르징요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우승에 단 한 걸음 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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