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아이언맨' 이정환이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정환은 10일 경기도 안성 골프존카운티 안성H(파70·6277야드)에서 열린 2018 한국프로골프(KPGA)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이정환은 공동 선두로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이정환은 "기복이 있는 플레이를 펼쳐서 힘든 경기였다. 그래도 마지막 17번 홀(파5)과 18번 홀(파4)을 연속 버디로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흐름을 내일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환의 별명은 지난해 그의 그린 적중률에서 유래했다. 이정환은 지난 2017년 그린 적중률 3위에 오르며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정환은 "이번 시즌 끝난 후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그래서 내일 경기가 20대의 마지막 라운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른 대회와는 남다르게 다가온다. 모든 걸 쏟아 부어야 할 것 같다"면서 "내 자신에게 우승이라는 선물을 주고 싶다(웃음). 그래도 즐기면서 재미있게 플레이하겠다. 3타 정도는 더 줄여야 우승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실수 없는 플레이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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