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출시되자 마자 PC방 인기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로스트아크는 9일(금) PC방 순위 분석 사이트인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14.02% 기록하면서 PC방 상위권 순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전체에서는 3위, RPG 장르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국내 게임시장에서 온라인 MMORPG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로스트아크는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돌파하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픈 2일 차인 어제에도 여전히 많은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추가 유입되면서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처럼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로스트아크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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