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아프리카TV가 전국의 FIFA온라인4 마니아들을 위한 아마추어리그를 개최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FIFA온라인4 아마추어리그인 AFATT(AfreecaTV FIFA Online4 Amateur Triple team Tournamen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FATT는 3vs3 다인전 모드 팀 대결로 진행되며, 대회를 통해 전국의 FIFA온라인4 최강팀을 가린다.
예선리그는 서울, 부산, 수원, 광주, 대구, 대전, 원주 등 전국의 16개 지정 PC방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한 팀에 한해 본선인 16강 진출권이 주어지며, 16강 토너먼트부터는 모든 경기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본선 중계방송에는 스포츠 전문 중계진인 박종윤 캐스터, 이주헌 해설위원과 FIFA온라인4 전문BJ인 '두치와 뿌꾸'가 해설진으로 참가한다.
아프리카TV는 예선 현장을 찾는 FIFA온라인4 마니아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예선 참가자 모두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하며, 축구 복장 및 소품을 갖추고 입장한 사람에게는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현장에서는 3vs3 다인전 모드 승자에 대한 상품 지급과 함께, 룰렛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추가 경품 혜택 또한 제공된다. 예선 종료 후에는 유명 선수의 친필사인 물품과 XBOX ONE 패드, FIFA온라인4 장패드 등 다양한 상품이 걸린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AFATT참가 신청은 공식 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방법과 일정, 장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의 AFATT공식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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