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오지윤 작가의 '소멸과 탄생' 전이 열린다.
11월 한 달 동안 화엄사성보박물관에서 초대작가로 선정된 오지윤 작가의 '소멸과 탄생' 전이 진행된다. 전시 기간 오지윤 작가는 지리산에서 작업하며 전시장을 지킬 계획이다.
또한 오지윤 작가는 오는 12월까지 국내외에서 약 30회의 전시를 할 예정이며, 12월에는 리수갤러리 소속으로 코엑스 아트쇼에 참가한다. 2019년 2월에는 개인전 '달항아리 소장가'와 컬래버레이션 전시 등을 앞두고 있다.
앞서 오지윤 작가는 지난 6월 중국 호텔 아트페어에서 완판의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사립미술관 서열 2위로 평가받는 반도 미술관에서 오지윤 작가의 그림 3점을 매입해 소장하기도 했다.
오지윤 작가는 "천년 고찰 화엄사에 초대작가로 선정돼 '소멸과 탄생' 전을 하게 돼 대단히 영예롭다"며 "2018년 올해 저는 상당히 운이 좋은 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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