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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유스리그 풀타임 소화…발렌시아는 패배
작성 : 2018년 11월 08일(목) 09:27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1군 경기에 이어 유스 무대까지 소화했다.

이강인의 발렌시아는 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안토니오 푸차데스에서 펼쳐진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영 보이즈와 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동료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했다. 전반 37분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를 선보였으나 동료가 슈팅으로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막판에는 직접 슈팅을 통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이강인의 활약에도 발렌시아는 웃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막판 상대에게 통한의 실점을 내주며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경기는 발렌시아의 0-1 패배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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