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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36점' 도로공사, 인삼공사에 3-2 승…GS칼텍스, 현대건설 제압
작성 : 2018년 11월 07일(수) 22:55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김천 한국도로공사가 외국인 선수 이바나 없이 대전 KCC 인삼공사를 잡아냈다.

도로공사는 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대전 KGC인삼공사와의 2라운드 홈경기에서 외국인 선수인 이바나 없이 인삼공사에 3-2(25-19, 26-28, 22-25. 25-19, 15-1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도로공사는 3승 3패 승점 7점을 기록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인삼공사는 5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선두 자리를 GS칼텍스에 내줬다.

도로공사는 이바나의 공백을 박정아가 잘 메워냈다. 박정아는 홀로 36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유서연도 22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인삼공사는 주포 알레나 버그스마가 17점에 그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GS칼텍스는 현대건설에 3-0으로 승리르 거뒀다. GS칼텍스는 5승 1패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6연패의 늪에 빠졌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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