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LA 다저스가 팀을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으로 이끈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계약 연장했다.
미국 언론들은 7일(한국시간) 다저스와 로버츠 감독의 계약 연장 사실을 보도했다.
로버츠 감독은 지난 2015년 말 다저스와 3+1년 계약했다. 내년 구단의 옵션 행사가 남은 상황에서 다저스는 로버츠 감독과의 4년 계약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츠 감독은 지난 3년 간 287승 200패를 거뒀다. 승감독 부임 이후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다저스 최초의 감독으로 이름을 남겼다. 지난 2년 간은 팀을 내셔널리그 챔피언으로 만들며 월드시리즈 무대도 밟았다.
가장 중요한 월드시리즈에서 '좌우놀이'에 대한 집착과 뻔한 용병술로 비판 받았으나 다저스 수뇌부는 정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로버츠 감독에게 다시 한 번 팀의 미래를 맡기겠다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