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영화 '장화, 홍련'의 줄거리가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아침 8시 40분 케이블TV 채널CGV에서는 '장화, 홍련'에 방송됐다. 2003년 개봉한 '장화, 홍련'은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임수정, 문근영, 염정아가 주연을 맡았다.

줄거리는 인적이 드문 시골 서울에서 돌아온 수미(임수정) 수연(문근영) 자매가 계모 은주(염정아)와 지내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괴이한 일에 관한 내용이다.

신경이 예민한 은주는 두 자매와 자주 다투고 아버지 무현(김갑수)은 그들을 방관한다. 수미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 정서불안 증세를 보이는 은주에 맞선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장화, 홍련'은 개봉 당시 누적 관객 수 314만6217명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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