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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염쟁이 유씨', 3천회 넘게 무대 오른 레전드 명작
작성 : 2018년 11월 06일(화) 11:27

연극 '염쟁이 유씨' / 사진=연극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연극 '염쟁이 유씨'가 돌아온다.

'염쟁이 유씨'가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지난 2004년 초연 이래 14년째 3천 회가 넘게 무대에 오른 연극 '염쟁이 유씨'는 염쟁이의 독백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으로 각종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원조 염쟁이로 오랫동안 극을 지켜온 배우 유순웅이 이번에도 '염쟁이 유씨'를 맡았다. 그는 영화 '명량' 등에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로, 최근 연극 '조씨 고아-복수의 씨앗'에서 열연 중이다.

그와 함께 더블 캐스팅된 임형택 배우는 2대 염쟁이로 각종 영화에서 개성있는 캐릭터로 활약하는 배우다.

두 사람은 '염쟁이 유씨' 특유의 관객을 유도하는 자연스러운 애드리브와 모노드라마는 물론 절정에서 감정을 최고조로 이끌어내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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