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OK저축은행 요스바니와 GS칼텍스 이소영이 도드람 2018-2019 V-리그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요스바니는 1라운드 동안 공격 종합 1위, 득점 2위, 서브 2위를 기록하며 OK저축은행의 순항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달 21일 KB손해보험에서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 덕에 요스바니는 남자부 1라운드 MVP 투표에서 기자단 투표 29표 중 26표(요스바니 26표, 정지석 2표, 아가메즈 1표)를 휩쓸며 MVP에 올랐다.
한편 여자부 투표에서는 기자단 투표 29표 중 24표(이소영 24표, 박정아 3표, 안혜진 1표, 알레나 1표)를 획득한 GS칼텍스 이소영이 선정됐다. 이소영은 1라운드동안 공격 종합 2위, 득점 5위를 기록하며 팀 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부상으로 활약하지 못했던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도드람 2018-2019 V-리그 1라운드 MVP 시상은 6일(화) 안산 상록수체육관(OK저축은행 VS 삼성화재), 7일(수) 서울 장충체육관(GS칼텍스 VS 현대건설)에서 실시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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