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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성일, 오늘(6일) 영결식 및 발인식…영화인들 배웅 받는다
작성 : 2018년 11월 06일(화) 07:20

故 신성일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고(故) 신성일의 영결식 및 발인식이 6일 '영화인장'으로 엄수된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신성일의 영결식이 진행된다. 이후 11시 같은 장소에서 발인식이 열린다. 영결식에는 고인의 아내인 배우 엄앵란을 비롯, 장례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은 배우 안성기, 한국영화인 총연합회 지상학 회장을 비롯해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이후 서울 양재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진행한다. 유골은 경북 영천의 성일각으로 옮겨진다. 생전 애정을 다해 짓고 직접 살며 가꿨던 한옥이 위치한 지역이다.

앞서 고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고인은 병마와 싸워왔다. 지난 4일 오전 2시 30분께 전남 화순의 한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81세 영면에 들었다. 신성일의 대표작으로는 '길소뜸'(임권택 감독), '내시'(신상옥 감독), '맨발의 청춘'(김기덕 감독), '별들의 고향'(이장호 감독), '안개'(김수용 감독), '장군의 수염'(이성구 감독), '초우'(정진우 감독), '휴일'(이만희 감독) 등이 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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