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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첫주 주말 70만명 돌파…사운드 특별관 인기
작성 : 2018년 11월 05일(월) 15:42

메가박스 MX 상영관 / 사진=메가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첫 주 주말 누적 관객 7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메가박스 MX 상영관의 인기가 뜨거운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를 담은 이 영화를 몰입감 있게 즐기기 위해 사운드와 스크린이 특화된 특별관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메가박스 관계자는 "지난 주말 사운드 특별관 MX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개봉 전 주 주말 MX 관객 수 대비 2.5배 늘었다"며, "여느 다른 음악 영화보다 퀸의 전설적인 명곡을 최상의 사운드에서 즐기려는 관객들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이자 1985년 퀸의 역사적인 무대 '라이브 에이드' 공연은 특별관에서 사운드의 진수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메가박스의 MX는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공연 장면에 등장하는 가수의 음성, 연주, 관객들의 함성 소리 각각을 상영관 전면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현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전, 후, 좌, 우, 상, 하 전방위로 흐르는 소리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내며, 완벽한 360도 입체 음향을 선사하는 MX의 시스템은 관객들을 타임머신을 태우고 1985년의 라이브 공연 현장으로 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CGV의 스크린X는 퀸의 파워풀한 무대가 등장할 때마다 스크린이 3면으로 넓게 펼쳐져 공연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 2D 콘텐츠에 담지 않은 다채로운 앵글의 장면부터 스크린X 좌, 우 스크린을 활용해 오직 스크린X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장면들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CGV의 대형 스크린 IMAX를 통해서는 규모감과 화려한 영상미를 느낄 수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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