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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 멀티골'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누르고 2위 복귀
작성 : 2018년 11월 05일(월) 09:41

알바로 모라타 / 사진=알바로 모라타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첼시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압하며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첼시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첼시는 8승3무(승점 27)로 리버풀(승점 27)을 득실차에서 제압하며 2위에 등극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승2무7패(승점 8)로 14위에 위치했다.

첼시는 전반 중반 선취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첼시는 전반 32분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받은 알바로 모라타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크리스탈 팰리스도 보고만 있진 않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8분 앤드로스 타운센드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첼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리드를 잡았다. 첼시는 후반 20분 에당 아자르의 프리킥을 모라타가 깔끔한 슈팅으로 이어가며 2-1로 앞서갔다.

결국 첼시는 후반 25분 마르코스 알론소의 크로스를 페드로가 마무리하며 경기의 문을 닫았다.

경기는 첼시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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