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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멀티골' 맨시티, 사우샘프턴 6-1 대파…단독 선두 질주
작성 : 2018년 11월 05일(월) 09:23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맨체스터 시티 화력쇼를 펼치며 사우샘프턴을 대파했다.

맨시티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6-1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9승2무(승점 29)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사우샘프턴은 1승4무6패(승점 7)로 16위에 위치했다.

맨시티는 시작부터 사우샘프턴의 골문을 열었다. 맨시티는 전반 6분 리로이 사네가 라힘 스털링에게 연결한 패스가 상대 발을 맞고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맨시티의 추가골이 나오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맨시티는 전반 12분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깔끔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6분 뒤 다비드 실바가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사우샘프턴도 반격했다.

사우샘프턴은 전반 29분 대니 잉스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만회골을 뽑았다. 그러나 맨시티는 전반 막판 스털링이 한 골을 더 보태며 4-1을 만들었다.

결국 맨시티는 후반 22분 스털링의 골과 후반 막판 사네의 골을 묶어 경기를 승리로 매조졌다.

경기는 맨시티의 6-1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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