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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별세, '영화인장' 치른다…이덕화·장미희·송강호 등도 함께
작성 : 2018년 11월 04일(일) 10:29

신성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고(故) 신성일의 장례가 영화인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일 한국영화배우협회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명예 이사장인 신성일이 이날 오전 2시 25분께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폐암으로 긴 시간 투병했다. 최근 상태가 호전돼 방송 출연도 했을 정도였다. 2~3일 전부터 증세가 악화되어"며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고 전했다.

장례위원회를 발표에 따르면 지상학 회장과 배우 안성기가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고문으로는 신영균 김동호 김지미 윤일봉 김수용 남궁원 임권택 문희 이두용 정진우 오석근 고은아가 함께한다. 한국배우협회 이사장 김국현이 집행위원장을 맡았으며, 부위원장은 이덕화 장미희 송강호 강수연 거룡 최민식 등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1시께부터 조문을 받기 시작했다. 발인은 오는 11월6일로 예정돼 있다. 장지는 고인이 직접 건축해 살던 가옥이 위치한 경북 영천 성일각이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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