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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G 무패' 아스널, '11G 무패' 리버풀과 1-1 무승부
작성 : 2018년 11월 04일(일) 08:56

아스널-리버풀 / 사진-= 아스널 트위터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아스널과 리버풀이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 기록을 이어 나갔다.

아스날은 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18-2019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아스널은 외질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리버풀은 전반 18분 로베르토 피르미누의 슈팅이 골대를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전 리버풀이 먼저 득점을 터트렸다. 아스널 베른트 레노 골키퍼가 걷어낸 공을 제임스 밀너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아스널은 알렉스 이워비, 아런 램지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아스널은 결국 후반 37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이워비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문을 열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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