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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 개막전서 신한은행 완파
작성 : 2018년 11월 03일(토) 19:56

임영희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신한은행을 70-45로 완파했다.

토마스는 21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박혜진도 20득점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스트릭렌이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우리은행은 1쿼터부터 토마스의 높이를 활용해 신한은행의 골밑을 공략했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의 수비에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데다 야투율까지 떨어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승기를 잡은 우리은행은 3쿼터부터 점수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15점차 이상 달아난 우리은행은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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