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자란 충남 공주에 박찬호 기념관과 골목길이 조성됐다.
박찬호 기념관 개관식이 3일 충남 공주에서 열렸다. 박찬호 기념관은 박찬호가 살았던 옛 집과 주변을 증개축한 2층짜리 건물로 조성됐다.
기념관에는 야구 체험과, 전망대, 야구 조각 공원 등으로 구성됐다. 다저스 시절 라커룸도 재현됐다. 또한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124승 승리구 등 다양한 소장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개관식에는 박찬호와 한솥밥을 먹었던 노모 히데오(일본), '국민타자' 이승엽 등이 참석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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