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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측 "유재명·조우진 영화 '킹메이커' 출연 긍정 검토 중"
작성 : 2018년 11월 02일(금) 16:31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배우 유재명과 조우진이 영화 '킹메이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스포츠투데이에 "유재명과 조우진이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감독 변성현·제작 씨앗필름, 이하 '킹메이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던 한 정치가와 그의 뒤에서 천재적인 전략을 펼치며 선거의 귀재로 불렸던 한 남자가 파란만장했던 1960~1970년대를 관통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변성현 감독을 비롯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주요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작품으로 앞서 설경구와 이선균이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랭크 인은 내년 초 예정이다.

유재명은 올해 영화 '명당' '봄이가도' '죄많은 소녀'는 물론, 종합편성채널 JTBC '라이프' '탁구공' 등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조우진 역시 영화 '창궐'과 케이블TV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꾸준히 대중들과 만났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연기 내공을 지닌 두 사람이 '킹메이커'를 통해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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