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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x장 르노, 동서양 최고 액션 배우 뭉친 '협도연맹'
작성 : 2018년 11월 02일(금) 15:04

유덕화 장 르노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중국 배우 유덕화와 프랑스 배우 장 르노가 만났다.

영화 '협도연맹: 도둑들의 전쟁'(감독 풍덕륜)의 포스터가 2일 공개됐다.

'협도연맹: 도둑들의 전쟁'은 지상 최고의 다이아몬드 가이아를 훔치려는 전설의 대도(유덕화)와 이를 막으려는 베테랑 형사(장 르노)의 쫓고 쫓기는 아찔한 대결을 짜릿한 스릴과 화끈한 액션을 담은 영화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이름 자체만으로도 흥행 보증수표라 할 수 있는 최고의 액션 스타 유덕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침착함과 날카로움을 동시에 뿜어내는 유덕화의 강렬한 눈빛은 뛰어난 지략과 대담함을 겸비한 전설의 대도 장단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영화 '레옹' 단 한편으로도 전세계인들의 뇌리에 선명하게 각인 된 장 르노의 모습이 보인다.

마치 등을 돌린 듯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유덕화와 장 르노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제2의 장쯔이로 불리우는 배우 장징추와 대만 최고의 배우 서기, 탄탄한 연기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양우녕까지, 내로라하는 대륙의 스타들이 담겨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인물들 사이사이 보이는 헬리콥터와 오토바이, 바다 위를 달리는 수륙 양용차는 '전설의 다이아몬드를 훔쳐라!'라는 카피 문구와 어우러지며 케이퍼 액션 무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낸다. 11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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