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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서울SK, 3일 시즌 첫 번째 'S-DERBY' 맞대결
작성 : 2018년 11월 02일(금) 11:44

사진=서울삼성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로농구 서울삼성이 서울SK를 상대로 시즌 첫 'S-DERBY'를 치른다.

삼성은 3일 오후 5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경기 6라운드에서 SK를 상대로 'S-DERBY'를 갖는다.

S-DERBY는 서울(SEOUL)의 S, 삼성(SAMSUNG)과 SK의 S, Share의 S를 따서 이름 붙였으며 양팀은 서로의 홈팀 유니폼인 파란색과 빨간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번 시즌에는 양 팀의 최종점수를 합산해 점수당 1만원 금액에 해당하는 쌀을 승리팀 감독 이름으로 기부한다. 이 기부는 이상민, 문경은 두 감독이 직접 진행하며 기부 전달식은 추후 영상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경기 전 이벤트로 DPOP 스튜디오와 치어팀의 합동 오프닝 공연이 있다. DPOP 스튜디오는 유튜브 구독자 75만명, 조회수 1억 5000만뷰를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팀이다.

경기 중 이벤트로 S-DERBY 티셔츠를 받은 팬들은 경기 후 삼성과 SK 양 팀 선수들과 코트에서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후에는 상하목장 마이리틀 키즈랜드를 운영한다. 코트에 유아용 농구대, 에어바운스 시설 등을 설치하여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매일우유 저지방 1%, 무지방 0%, 썬업 브이플랜, 리더스 마스크팩, 도미노피자 등을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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