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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 생생한 현장감+즐거움으로 호평
작성 : 2018년 11월 02일(금) 11:22

'보헤미안 랩소디'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가 특별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월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는 일반 상영관뿐만 아니라 스크린X 상영관에서도 개봉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GV가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이다. 2D 콘텐츠와는 다르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며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온몸으로 체험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 객들의 새로운 관람 포맷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는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특히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작가이자 평론가로 활동 중인 배순탁 작가는 "스크린X로 3면에 쭉 펼쳐진 광활한 화면으로 보니 감동과 울림이 배가 된다"고 극찬했다. 이번 작품의 번역을 맡은 황석희 작가 역시 "스크린X에서 굉장히 놀랐던 건 내가 수십만 명 앞의 무대에서 선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정반대로 수십만 명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스크린X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느낌을 설명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는 러닝 타임 중 총 40여 분 분량을 차지하는데, 퀸의 명곡과 파워풀한 무대가 등장할 때마다 스크린X로 화면이 펼쳐져 공연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한다. 일반 2D 콘텐츠에 담지 않은 다채로운 앵글의 장면들까지 스크린X 좌, 우 스크린에 적극 활용해 오직 스크린X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장면들을 담아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50개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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