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리벤져'가 사생결단 서바이벌 액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자신했다.
영화 '리벤져'(감독 이승원·제작 그린피쉬) 측이 '옹박-무에타이의 후예'와 '레이드: 첫 번째 습격'을 뛰어넘을 액션 스타 브루크 산을 2일 소개했다.
'리벤져'는 복수를 위해 사형수들의 지옥 섬 수라도에 찾아온 전직 특수경찰 율이 수라도를 지배하는 살아있는 악마 쿤을 잡기 위해 악마가 돼 펼치는 서바이벌 액션이다.
인도네시아 범죄 스릴러 액션 영화로 국내 액션 영화 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레이드'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주인공 율 역할을 맡은 배우 브루스 칸은 할리우드를 평정한 발차기 1인자이자, 성룡 이연걸 등 세계적 액션 스타들의 스턴트 배우로 활동한 액션 스타다.
국내에서는 2012년 방영된 KBS 드라마 '각시탈'에서 무사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12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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