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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 1군 데뷔골' 맨시티, 풀럼 꺾고 리그컵 8강 진출
작성 : 2018년 11월 02일(금) 09:16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풀럼에 승리하며 리그컵 8강에 올랐다.

맨시티는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풀럼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8강에 안착하며 리그컵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맨시티는 전반 중반 선취골을 터뜨리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맨시티는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브라임 디아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 골망을 갈랐다. 디아스는 이 골로 1군 무대 데뷔골을 신고했다.

맨시티의 기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맨시티는 후반 중반 추가골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맨시티는 후반 20분 가브리엘 제주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디아스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는 맨시티의 두 번째 득점으로 이어졌다.

경기는 맨시티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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