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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비수기 극장가 접수 완료,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작성 : 2018년 11월 02일(금) 09:11

영화 '완벽한 타인'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1월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박스오피스 1위는 17만210명의 관객을 동원한 '완벽한 타인'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9만1441명이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이서진 염정아 유해진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프레디 머큐리가 전설의 록 밴드 퀸이 되기까지의 화려한 무대를 그린 '보헤미안 랩소디'는 6만54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수는 18만5984명이다.

3위는 3만4487명을 동원한 '창궐'로 누적 관객 수는 134만8722명이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좀비 액션블록버스터다.

재개봉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15432명을 동원하며 2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수는 16만4553명이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11세 생일을 맞은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하면서 겪는 흥미로운 일들을 그린 영화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편으로, 2001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높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5위는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집에서 세상의 운명이 걸린 마법시계를 찾아 나선 이야기를 그린 잭 블랙 주연작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로 14831명 동원, 누적 관객 수 5만8088명이다.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신작이자 40년만에 돌아온 살인마 마이클의 이야기를 그린 '할로윈'은 12272명을 동원하며 6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수는 4만5474명이다.

7위는 장기 흥행 중인 '암수살인'으로 5028명 동원, 누적 관객 수는 376만814명이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 범죄극으로 김윤석, 주지훈이 주연을 맡았다.

8위 '미쓰백'은 4972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69만556명이 됐다. 한지민 주연작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9위는 '스타 이즈 본'으로 488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39만6744명이 됐다. '스타 이즈 본'은 서로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최고의 스타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다.

10위는 추상미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차지했다. 4876명 동원, 누적 관객 수는 16310명이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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