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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로 시동 건 손흥민, 몰아치기 시작할까
작성 : 2018년 11월 01일(목) 23:06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손흥민이 올 시즌 첫 골과 두 번째 골을 한 경기에서 터트렸다. 몰아치기에 능한 손흥민이 득점포 시동을 걸었다.

토트넘은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종료 후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을 치르며 힘든 일정을 보낸 손흥민은 10월이 되어서야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에서 출전 시간을 관리 받으며 체력 보강을 마친 손흥민은 이제 득점이라는 부담까지 지워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손흥민은 한 번 발동이 걸리며 매섭게 타오르는 유형의 선수다. 휴식과 득점으로 경기 감각을 살린 손흥민의 득점이 기대되는 이유다. 소속팀 토트넘도 11월 A매치 휴식기 전인 11월 11일까지 10일 간 3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폭발할 멍석이 깔린 셈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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