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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X오정세,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주연 확정
작성 : 2018년 11월 01일(목) 18:08

유다인 오정세 / 사진=프레인 TP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배우 유다인과 오정세가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로 호흡을 맞춘다.

1일 프레인 TPC 측은 "유다인과 오정세가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 이우열·제작 홍시쥔)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사회 부조리에 처한 사람들의 삶을 그리는 작품으로 영화 '소년감독'(감독 이우열·제작 기억과 상상)의 이우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다인은 극 중 능력과 근성을 모두 갖춘 원청업체 직원 정은을 맡아 강인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직장인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영화 '용의자' '혜화, 동'과 드라마 종합편성채널 JTBC '스케치' SBS '닥터스' 등에서 깊이 있는 감성을 보여온 유다인이 선보일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정세는 책임감 많고 성실한 하청업체 막내 충식 역을 맡았다. 영화 '스윙키즈' '조작된 도시' '타짜-신의 손'은 물론 드라마 MBC '미씽나인' 케이블TV OCN '뱀파이어 탐정' 등으로 선과 악을 넘나들며 천의 얼굴을 입증해온 오정세는 생업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사실감 넘치게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2019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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