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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보이' 손흥민, 시즌 첫 골로 '미소 활짝'
작성 : 2018년 11월 01일(목) 10:17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미소를 잃었던 '스마일 보이'의 얼굴이 활짝 피었다. 손흥민이 혹사 논란을 이겨내고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종료 후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혹독한 일정을 소화했던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마수골이골과 함께 2호골도 기록하며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손흥민은 경기 후 구단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결국 골을 넣었다"라며 활짝 웃었다. 체력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손흥민은 이날 골과 함께 득점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 놓았다. 손흥민이 트레이드 마크인 환한 미소와 함께 부활을 알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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