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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더블-더블' 현대모비스, 전자랜드에 대승…단독 선두 질주
작성 : 2018년 10월 31일(수) 22:46

라건아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울산 현대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선두를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31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92-72로 승리했다.

7승1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4승4패로 공동 6위가 됐다.

라건아는 22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외곽에서는 이대성이 18득점, 쇼터가 14득점을 보탰다. 박경상도 11득점으로 제몫을 했다.

전자랜드에서는 다니엘스가 18득점, 강상재가 1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현대모비스의 화력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부산 KT는 45득점을 합작한 랜드리(25득점), 양홍석(20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고양 오리온을 91-81로 꺾었다.

KT는 5승3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도약했다. 오리온은 2승6패로 공동 9위로 내려앉았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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