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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마인츠전 65분 활약…정우영, 1군 데뷔 '다음 기회에'
작성 : 2018년 10월 31일(수) 10:11

구자철 /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컵대회 경기에 출전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2라운드(32강) 마인츠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후반 20분 교체될 때까지 약 6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90분 동안 마인츠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연장 전반 터진 카이우비의 결승골에 힘입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황희찬이 소속된 함부르크는 비엔 비스바덴을 3-0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은 뢰딩하우젠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니코 코바치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뮌헨은 뢰딩하우젠을 2-1로 제압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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