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 앞서 참전 용사들과 레스터시티 헬기 사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이 진행됐다.
토트넘과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2019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에 앞서 양 팀 선수들은 센터 서클 부근에서 1분간 묵념을 했다. 토트넘은 "군사 충돌에서 엄청난 희생을 한 용사들과, 지난 27일 레스터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를 기억하기 위해 양 팀이 묵념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레스터시티 구단주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등 5명은 지난 27일 발생한 헬기 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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