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대진 기자]쌍용자동차가 8월 출고 고객에게 가족여행비 및 유류비 지원, 선루프 무상 장착은 물론 저리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를 지급하는 등 차종별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차종 별로 구매 혜택을 살펴보면 뉴 코란도 C 및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에 따라 3.9%~6.9%의 장기 저리할부(24~72개월)를 운영하며 이 할부로 뉴 코란도 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36개월 이상)을 지급한다.
또한, 렉스턴 W 출고 후 2000㎞ 및 1개월 이내 주행 중 품질 불만족 시 새 차로 교환해 주는 렉스턴 품질 자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 차 교환에 따른 차량 등록 등 비용은 고객이 부담해야 하며 운행 중 사고로 인해 차량 파손 등이 없어야 한다.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전동식 선루프를 무상 장착해 주며, 2014 세이프티 저리할부(선수율 0%, 3.9%~5.9%, 36~72개월)를 선택하는 코란도 투리스모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뉴 코란도 C, 렉스턴 W 등 SUV 전 차종의 경우 1년간 원금을 자유상환하고 6.9% 저리 36개월 할부인 6.9% 내 마음대로 할부도 추가 운영한다.
체어맨 W V8 5000 모델 구매 고객에게 지난달에 이어 1천만원 맞춤형 가족여행상품(제세공과금 고객부담)을 제공한다. CW 600,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체어맨 H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96만원)을 지원하고, 1.9% 초 저리할부(선수율 30%, 12~60개월)를 운영한다.
한편, 체어맨 W를 구매하는 고객이 체어맨 보유 및 출고 경험이 있으면 400만원 할인을, 쌍용차 RV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300만원을 할인해 주며, 수입차 및 경쟁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2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체어맨 H를 구매하는 고객이 쌍용차 보유 및 출고 경험이 있으면 200만원 할인을, 수입차 및 경쟁차량 보유 고객은 10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라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원~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뉴 코란도 C 및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RV 차량 보유고객이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쌍용차 RV 보유 및 출고경험이 있는 고객이 렉스턴 W를 구매하면 50만원을 할인해 주고, 다자녀(3명 이상) 가족 및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무쏘 스포츠(밴) 및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밴) 보유 고객 및 출고 경험이 있는 고객이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면 50만원을 할인해 주고, 사업자는 10년간 자동차세(28만5천원)를 지원한다.
쌍용자동차의 8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오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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