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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공효진, 원룸에 낯선자 침입?…현실 공포 다룬 영화
작성 : 2018년 10월 29일(월) 17:23

'도어락' / 사진='도어락' 티저포스터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현실공포 스릴러 영화 '도어락'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극한의 현실공포를 담은 스틸 10종을 최초 공개했다.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포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그런 가운데 '도어락' 측은 29일 원룸에서 낯선 자의 침입 흔적을 발견한 경민이 점차 사건의 실체를 쫓는 현실공포의 순간을 포착한 스틸 10종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은 끊임없이 주변을 경계하는 경민의 모습을 통해 혼자 있는 공간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법한 공포에 대한 리얼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 혼자 사는 원룸에서 낯선 자의 침입을 직감한 경민의 신고를 시작으로 사건을 담당하게 된 이 형사(김성오)가 등장하는 모습은 앞으로 경민에게 벌어질 충격적인 사건을 예상케 한다.

결국 혼자 사는 원룸에서 의문의 살인사건까지 벌어지자, 자신도 안전하지 않다는 확신을 갖게 된 경민이 절친한 직장 동료인 효주(김예원)와 함께 사건의 실체를 쫓는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실체를 알 수 없는 낯선 자의 존재에 가까워진 경민이 침대 밑에 숨을 죽인 채 숨어있는 모습은 스릴감을 전한다.

특히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낯선 자의 침입 흔적을 통해 위협을 느끼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경민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공효진의 실감 나는 연기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도어락'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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